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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리즈와 네이버 웹툰이 어떤 앱인가!

by 책결 2025. 9. 25.

네이버 로고

 

2025년 현재, 네이버는 웹툰과 웹소설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시리즈인데, 두 앱은 비슷해 보이지만 각기 다른 성격과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시리즈가 어떤 앱인지, 그리고 두 서비스의 차이와 특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네이버 웹툰: 글로벌 웹툰 플랫폼

네이버 웹툰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웹툰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2004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현재는 글로벌 브랜드인 WEBTOON으로 성장하여 북미,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네이버 웹툰은 세로 스크롤 방식과 무료·유료 병행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누구나 쉽게 웹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대표 인기작으로는 〈화산 귀환〉, 〈외모지상주의〉, 〈유미의 세포들〉 등이 있으며, 다수의 작품이 드라마·애니메이션·영화로 제작되어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네이버 웹툰은 단순한 콘텐츠 소비 앱을 넘어, 창작자와 독자가 직접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과 유료 콘텐츠의 허브

네이버 시리즈는 주로 웹소설, 웹툰의 유료 연재,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입니다. 원래는 네이버 북스에서 출발했으며, 현재는 웹소설 플랫폼으로서 가장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네이버 시리즈는 로맨스 판타지, 무협, 현대 판타지, 추리 스릴러 등 폭넓은 장르의 웹소설을 제공하며, 인기 작품은 곧바로 웹툰화·드라마화로 확장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재혼 황후〉, 〈울어봐, 빌어도 좋고〉 등이 네이버 시리즈에서 출발해 웹툰으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네이버 시리즈는 독자들이 ‘미리보기(유료 선공개)’를 통해 최신 회차를 먼저 볼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여,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수익 모델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두 앱의 차이와 활용 방법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시리즈는 모두 한국 콘텐츠 시장을 대표하지만, 서비스 성격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은 웹툰 중심 무료 서비스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친숙한 이미지가 강합니다. 반면 네이버 시리즈는 웹소설과 유료 연재 중심 플랫폼으로, 보다 긴 서사와 깊이 있는 스토리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최근에는 두 앱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된 웹소설이 네이버 웹툰으로 각색되거나, 반대로 웹툰이 소설화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두 앱은 단순히 읽는 즐거움을 넘어, IP 확장과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은 웹툰 중심의 글로벌 플랫폼, 네이버 시리즈는 웹소설·유료 콘텐츠 허브로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 앱은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함께 이용하면 한국 콘텐츠의 풍성한 세계를 더욱 깊이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시리즈를 다운로드해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